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켈리 최 회장의 '웰씽킹'입니다.
늘 자기 계발서에 대한 리뷰를 할 때마다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실패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켈리 최 회장님도 이에 대해 책의 시작부터 강조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글을 쓸 때마다 업로드하는 이유는, 실패를 두려워한 채로 20년 이상 각인된 나의 옛 것을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패배의식으로 가득 찬 내 안의 것들을 바꾸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는 말은 수없이 되뇌기에 충분한 조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적용하면 좋을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무엇을 할까에 집중하지 말고 무엇을 '안 할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보다 나은 나를 위해 내가 지금 하지 않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생각해 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그 예시로 드라마, 게임, SNS 등을 언급합니다. 여기서 SNS를 언급한 것은, 온전히 'SNS는 나쁜 거야!'가 아닌, SNS를 통해 자꾸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나를 갉아먹는 행위를 멈추기 위함입니다. 내가 지금 내 삶에서 하지 않아야 할 것, 즉 내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는 이 맥락에서, 지금 현실의 나를 도피하도록 도와주는 것들을 끊어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 역시도 드라마, 게임, sns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이나,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자기 계발, 성공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유명한 수많은 자기 계발 유튜버들의 말을 들을 때,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는 조언은 바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든 것을 모방, copy 하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역행자를 리뷰한 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지금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는 성공한 사람들은 적어도 지금까진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말을 비판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내게 바로 적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켈리 최 회장은 롤모델을 찾고, 그 사람을 팔로우하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먹어버리겠다'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요즘 많은 책을 읽으며 느끼는 점은,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니 될 수가 없구나'입니다. 조언을 들어도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그 순간에는 눈이 반짝이지만 현실로 돌아오니 하기 귀찮아서 안 하고, 좀 더 괜찮은 나이고 싶지만 실제로는 행동하지 않는. 조언을 듣고, 해야 할 것들이 있으면 해야 합니다.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결단 후 나아가야 합니다.
웰씽킹 두 번째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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