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이 정도만' 하면 결국 제자리 걸음인 것을.
생각, 마음, 행동이 모두 '하고 싶다'를 가리킬 때 비로소 되어진다. 내가 당장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만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은 학업에 매진하는 것, 주어진 업무를 완료하는 것, 자기 계발을 하는 것. 그러나 이것이 되지 않는 이유는, 마음과 행동까지 하나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쉬우나, 그것을 실제로 행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떻게 되게 할 것인지 고민케 한다. 내 삶에 주어진 과제가 생기면 마이너스, 그걸 해결하면 0이 된다. 근데 이걸 '이 정도면'이라는 안도감을 행복이라고 믿고 살아간다. 그럼 마이너스와 0 사이에서만 살게 된다. 그렇다면, 플러스는 언제 생기나? '적당히' , '이 정도면' 이라는 말이 주는 안도감은 나를 0..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