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가 무서울 때, 점검해야 할 것, '삶의 이유' [원씽3]

출처 : yes24

 

오늘은 원씽이라는 책에 대해 3번째로 글을 씁니다. 오늘의 주제는 목적의식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지탱하고, 이어나가게 하는, 그 단 하나는 무엇인가요? 무엇 때문에 살고, 무엇 때문에 먹나요? 이 말은 나의 목적의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원씽에서, 목적의식이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합쳐놓은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 내가 매일 부지런하게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이것이 없다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참으로 모순적이죠. 이대로 살면 안 돼, 무언가를 해야 한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내가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이런 삶이 말이죠. 

 

 너무 먼 미래만을 바라보니, 오늘이 막막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나와 내가 꿈꾸는 미래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득해, 시작하지도 못합니다. 이에 저자는 내가 오늘 할, 내일 할 단 하나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삶에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중점으로 둬야 할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것을 확립하고 오늘 잠에 들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단 하나의 일을 위해 온전한 4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목적의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바라는 것이 지금의 나와는 너무나 달라 시작조차 하기 두렵다면, 우선, 내 삶의 이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오늘 해야 할 단 하나를 설정하고 그것에 온전히 집중해 보면 좋겠습니다. 

 

 원씽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이면서, 가장 제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마지막 4번째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4번째 이야기로 찾아뵌 후에, 새로운 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