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씽]에 대한 두 번째 글입니다.
이전 글에서, 우리는 내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의지만 있다면 못할 것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내가 어?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게 없어! 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라는 식의 생각을 말합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요? 그 일을 하기 싫고, 무섭고 두렵기에 나오는 말 아닐까요? 설령 의지로 그 일을 시작했다 해도, 그 의지가 매일매일 충만하지 않다는 것을 우린 모두 경험했습니다. 의지라는 것은 가득한 날이 있는 반면 비교적 덜한 날도 많습니다.
단 하나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는 크게 일을 벌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고, 크게 성공하라고 합니다. 사실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되는 말들입니다만, 문제는 이것을 나에게 적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하나하나 고쳐나갈 나의 옛 버릇입니다.
저자는 선택적 노력이 거의 모든 성과를 창조한다고 말합니다. '선택적'이라는 단어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에 선택적으로 집중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 답을 저자는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나의 삶을 위해 해야 할 가장 적합한 행동은 무엇인가? 이를 떠올리고, 그에 맞게 '행동', '실행'해야 합니다.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원씽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3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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