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하는 것을 아는데도 하기를 망설이는 것은

집요함

 

 오늘은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에, 내 삶에 적용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단어라고 생각되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그것은 바로 집요함이다. 

 

 앞선 글, 겨우 2개이지만, 역행자를 통해 얻은 교훈 중 하나는, 결국 내가 책을 읽으며 감명 깊게 읽고, 또 영향 받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실천', '행동'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은 명확하다. 독서, 프로그래밍, 경제 공부. 각자에게 자신이 해야할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이다. 

 

 나는 왜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가? 역행자에서는 그것을 자의식이라고 부르고, 또 누구는 그것을 어릴 때부터 각인되어 온 습관이라고도 한다. 결국 이것을 깨는 싸움을 해야한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나 경계해야 할 것은,  집요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저 내가 스스로 나 자신이 한심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 만족하고 다른 의미없는 것에 몸과 마음을 쏟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집요해야 한다. 내가 정한 것, 그것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그 싸움은 길다. 2-3년은 해야하는, 최고의 자리로 가기위한 집요한 싸움이어야 한다. 나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차단하고, 내가 선택한 집중 요소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잘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여전히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면, 갱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고, 이는 감사한 것이다. 더 나아질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나에게 있어 그 시작은 집요함이다. 

 

내일의 글은,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다시 읽고 느낀 바를 작성할 것이며, 스프링 강의도 듣고 오겠다. 작심 3일이라고 하는 3일차이다. 그러나 나를 깨고 나가기 위한 내 의지는 이를 넘어섰다고 굳게 믿으며, 하루하루 증명하러 오겠다. 

 

해야하는 것을 아는데도 하기를 망설이는 것은.

 

끝으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PX6CBJ73e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