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1장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론 📘
📄 걱정을 할 준비
평생 책만 읽던 사람에게 갑자기 발레를 시켰을 때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만큼, 우리는 압박감에 대한 그 어떤 준비도 없이 성인이 된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결정의 순간들을 마주하며, 또 많은 걱정을 하고, 그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습니다. 그러다, 위의 문구처럼 우리는 압박감에 대한 어떤 준비도 없이 성인이 됩니다. 내가 마주하는 그 걱정들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와 불안을 가져다주지만, 우리는 그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습니다.
제 예시를 든다면, 저는 특히 앞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때면, 너무나 그것이 막연해지고 안갯속을 걷는 것과 같아서, 이를 외면하고 회피하려 합니다. 외면과 회피까지야 그렇다 쳐도, 문제는 그런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오늘의 나를 놓친다는 점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이걸 한다고 미래가 좋아질까? 등의 의미 없는 걱정과 불안은 오늘마저도 회피하는 실패자의 삶을 걷게 했습니다.
토마스 칼라일 작가, '먼 곳에서 막연히 떠오르는 것에 정신을 둘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눈앞에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스 칼라일 작가의 말은, 저를 포함하여 현실을 도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세게 한 방 때리는 직언입니다. 막연한 것에 대해 생각하면, 오늘 지금 당장마저도 막연해집니다. 막연한 것은 뒤로 하고,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늘을 충실히!
윌리엄 오슬러, ' 오늘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습관을 가져라. 과거로 통하는 철문을 닫고, 태어나지도 않은 내일로 가는 문은 덮어라.'
우리는 과거와 미래, 두 가지 모두에 붙잡혀있습니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현실을 도피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하며 현실을 도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와 미래가 오늘의 나를 결정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오늘, 내가 가야 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내일 걱정은 하지 말고, 지금 오늘 하루를 충실히.
내일 나에게 너무나도 불행한 일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찾아온다고 한들, 오늘의 나는 알지 못합니다. 반대로, 내일 내게 너무나 큰 행복이 찾아와 오늘의 걱정이 의미 없어진다고 한들, 오늘의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나는,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을 충실히. 그 하루들이 쌓여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여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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